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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 17일차(20201022)/ 오리구이, 스타벅스 펌킨라떼 2020.10.22(목) Day 17 오늘 아침도 역시 블루베리 가득넣은 따뜻한 오트밀 한 그릇으로 시작했다. 아몬드와 시나몬 가루를 넣어서 먹는 걸 좋아 하는데, 달콤한 계피향이 고소한 아몬드와 상큼한 블루베리와 어우러져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따뜻해서 아침에 먹으면 속도 따뜻해지고 너무 좋은 것 같다. 간식은 꾸준히 챙기기. 아침 일 시작하면서 최애 과자인 보리과자와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마셔주었다. 다이어트 일기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나는 보리과자 먹는거랑 아메리카노 마시는건 정말 꾸준하게 잘 하는거 같아. 점심은 어제 저녁에 만들어두었던 도시락으로 먹었다. 오늘의 점심 도시락은 무려 오리고기구이와 쌈 그리고 짜장밥! 햇반 잡곡밥 1/2에 매콤 닭가슴살 짜장소스를 ..
다이어트 일기 - 16일차(20201021)/ 서브웨이 로스트치킨, 훈제계란 2020.10.21(수) Day 16 오늘은 금식 이후에 식사를 시작하는 날. 아침은 간단하면서 든든하고, 영양분이 가득한 블루베리 오트밀로 시작하였다. 금식을 했더니 바로 변비가 와서 오트밀을 먹었는데, 유산균 1알과 비타민과 물을 더해주었더니 바로 신호가 와줘서 배가 편해졌다. 회사 동생이 단감을 가져다 주어서 두 조각을 아침 간식으로 먹었다. 비타민도 충전하고 하루의 출발이 좋은걸? 오랜만의 보리과자~ 너무 그리웠다. 배가 출출해질때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주었다. 업무 효율을 올리는데 너만한 친구가 없구나. 하나로는 모자라서 하나 더 먹어주었다. 그래도 120kcal 남짓이니 괜찮은 것 같다 점심은 저번주부터 생각해두었던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었다. 주로 허니오트 빵을 먹는데, 파마산 오레가노? ..
다이어트 일기 - 15일차(20201020)/ 하루금식 그리고 30일 요가챌린지 오늘은 하루 금식을 했다. 오전에 물 3잔 점심에 따뜻한 물 1잔 오후에 물 2잔 이렇게 물을 많이 마셔주었고 변비를 얻었다 하지만 잃은것이 있다면 얻은것도 있는 법 밀가루를 많이 먹고 잔 탓에 불편하고 더부룩했던 속이 오후가 되자 말끔히 소화가 되었고 자기전에 해죽순 차 한잔을 끓여 마셨더니 정신도 맑아지고 한결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다. 가끔은 이렇게 위가 쉴 수있는 시간을 주는것도 좋은 것 같다. 자기전에 요가challenge day 4-5를 연달아 해주었다. 예전에 한 번 30일 까지 다 해보고 생각보다 몸에 잘 맞아서 다시 시작했는데, 역시나 손과 발 그리고 아랫배에 찬기를 몰아내고 호흡과 근력단련을 통해 몸에 중심의 힘을 길려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아주 좋은 것 같다 외국언니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