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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 11일차(20201016)/ 숙성연어덮밥, 미찐감자, 부대찌개 2020.10.16(금) Day 11 다이어트 일기쓰기 11일차, 먹은 것을 기록하다 보니, 양 조절, 메뉴조절에 조금 더 신경쓰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그때그때 먹고싶은걸 참아가며 다이어트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맛있는 것 그때그때 먹고싶은 만큼 먹고, 운동을 하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고 있는 것 같다. 계속 몇개월동안 같은 몸무게인 상태라 숫자에 대한 집착은 사라진지 오래였는데,몸무게도 1kg정도 빠져서 신기했다. 이 여새를 몰아 더 잘먹고 운동 많이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지. 아침은 어제 못가져갔던 점심도시락을 데워 해결하였다. 메뉴는 소고기 찹스테이크, 차돌박이 된장찌개 그리고 흰 강낭콩 찰현미 밥.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해주면 좋다고 들어서 그렇게 먹었는데, 확실히 기력이 도..
다이어트 일기 - 10일차(20201015)/ 과자파티 & 제육덮밥 2020.10.15(목) Day 10 우와~ 드디어 10일을 채웠다. 어제 저녁에 황금기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으로 삐약스핏 팔뚝운동 1회 , 팔굽혀펴기+마운틴 클라이머 100회, 스쿼트 100회, 케틀벨 데드리프트 100회를 하고 잤더니 아침에 어제보다 좀더 붓기가 조금 가라앉고 기력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몸도 가벼워졌는데 문제는 위도 가벼워졌다는 것이다. 따뜻한 해죽순 차를 마시며 운동한 탓에 아침에 완전 허기진 상태로 출근하였고 가자마자 호기롭게 과자 3봉지부터 뜯고 시작했다. 아는 맛인데.. 왜이렇게 맛있는거야.. 정말 순식간에 다 먹고 당충전도 하고 에너지도 얻었다. 하지만 곧 배가고파졌다. 운동을 하고 잔 다음날이라서 그런가 이상하게 군것질 거리가 많이 땡기는 아침이었다. 회사 동생이 서리..
다이어트 일기 - 9일차(20201014)/ 파리바게뜨 갓구운 소시지빵, 공차 2020.10.14(수) Day 9 오늘은 생리가 끝나가면서 잠도 꽤 푹 자고, 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아침에 과일이 먹고싶어 출근길에 파리바게뜨를 들렸는데, 과일컵샐러드 옆에 오늘하루 착한과일이라고 더 작은 팩으로 새로나온 과일팩을 발견하고 구입해보았다. 가격은 2,900원 정도로 다소 비싸지만, 안에 내용물이 키위, 오렌지,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이렇게 들어있어서 과일을 박스씩 사놓고 먹기 번거로울때 가끔 한번 씩 먹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키위가 시지않고 달콤해서 좋았다. 아침에 가면 갓구운빵을 트레이에 내어놓으시는데, 빵냄새가 너무 좋아 소시지 빵도 하나 먹었다. 포스에서 계산하려는데 갓구운빵 추가할인 이벤트 중이라 QR코드 스캔을 하면 10% 추가 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해주신다며 방법을 알려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