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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 일기 - 23일차(20201028)/ 로제닭가슴살, 성게미역국, 왕만두

2020.10.28(수) Day23

오늘 아침은 어제 저녁에 점심 도시락으로 준비해두었던 로제 닭가슴살 양파 볶음을 따뜻하게 데워 먹어주었다. 통밀 펜네 파스타를 넣어 만들까도 생각했지만, 오늘은 탄수화물을 조금 조절해주고 싶어서 넣지 않았다. 로제조스와 닭가슴살이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는 한 끼였는데 아침에 단백질이 들어가면 확실히 포만감이 크고 든든해서 점심먹을 때 까지 배고픔을 견디기 좋은 것 같다

아침: 닭가슴살 로제 양파 볶음

오전 간식은 자케브라우니 한 조각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주었다.  업무가 많이 바쁘고 힘든 날엔 이렇게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한 잔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간식: 자케브라우니, 따뜻한 아메리카노

점심은 아침에 먹었던 것 과 같은 닭가슴살 로제 양파 볶음을 먹어주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 3시쯤 넘으니 출출해져서 최애과자 보리과자와 몽쉘 1개를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같이 먹었다.

간식: 아메리카노, 보리과자, 몽쉘

오늘은 회사에서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집까지 가서 요리를 해먹고 싶지 않았다.  건강하게 먹고 싶어서 회사 근처 식당에 가서 성게미역국과 왕만두를 시켜 먹고왔다.  왕만두는 2개만 먹고 4개는 포장해왔고, 미역국은 건더기 위주로 먹었다. 밥은 별로 땡기지 않아 반 정도만 먹어주었는데 양이 딱 적당하고 맛있었던 것 같다.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많이 땡기는 요즘이다, 잘 먹고 잘 쉬고 해서 감기 걸리지 않고 이번 겨울 무사히 잘 넘길 수 있도록 해야지. 

저녁: 성게미역국, 왕만두

운동은 요가 챌린지 5,6일치를 30분정도 해주었고, 잠은 12시 전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질수록 몸이 차가워 지는 느낌이 들고, 기운이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내일부터는 황토 돌찜질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할 것 같다.  지금처럼 건강한 음식도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잠도 잘 자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천천히 멈추지않고, 꾸준히 지금처럼만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