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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사는 법

체지방줄이는법 BEST 5 (식이)

유독 몸무게가 더디게 빠지시나요? 잠이 잘 안오거나, 두통이 있거나, 몸이 붓진 않으신지요? 식이도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살이 안빠지는 것 같다면 아마도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채워지지 않아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체지방을 운동으로 태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체지방이 잘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분을 몸에 채워준다면, 조금 더 건강하게, 빠르게 살을 빼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면서 보조제를 찾고 계신 분들이나, 제한식에 부족한 영양분이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셔서 조금 더 건강한 다이어트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럼 오늘도 다 함께 파이팅입니다~!

체지방 줄이는 법 BEST5 (식이)

1.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인체의 심장과 간, 근육, 세포 등이 재 기능을 하는 데 쓰입니다. 물이 부족하면 탈수증상이 일어나고, 부종이 생기기 쉬우며, 부종은 기혈을 정체하게 하고 체중증가를 야기합니다. 물을 제대로 마시는 것 만으로도 인체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수분보충에 신경 써 주셔야 해요. 지금 내 몸을 위해 따뜻한 물 한 잔하시는 건 어떨까요?

2. 비타민B

비타민 A, B, C, D, E 중에 특히 B군은 신진대사와 관련이 깊습니다. 몸속의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면서 체지방이 훨씬 더 잘 타도록 도와주고 소화기능까지 촉진시켜 주기 때문이죠. 따라서 비타민B가 풍부한 당근, 시금치, 우유, 연어, 참치, 달걀, 토마토를 식단에 추가 해주신다면 살도 빠지고 영양도 보충되는 12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답니다. 저는 계란을 참 좋아해요. 토마토는 기름에 볶으면 라이코펜이 늘어나고 소화흡수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토마토 달걀 볶음을 자주 해먹었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건강한 재료로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 철분

체지방을 태우려면 체내 산소가 필요합니다! 철분은 심장, , 위 등 신체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인데, 철이 부족해 빈혈이 있게 되면 체지방을 태울 산소가 부족해져 다른 사람보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철분이 많은 음식은 깻잎, 소고기, 아몬드, 미역 등이 있겠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하시는 여성 분들중에 이유없이 어지럽고 두통이 있거나, 머리카락이 빠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빈혈증상이 있다 싶으신 분들은 꼭꼭 철분을 보충해 주셔서 건강한 다이어트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4. 칼슘

칼슘은 심장의 수축을 돕고 지방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이 오거나 운동 중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무리하게 굶어서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단백질, 칼슘, 비타민D를 포함한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게 되어 급격한 골 손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한 우유, 치즈, 멸치, 미역, 두부 등을 자주 섭취해주면 좋겠습니다. 칼슘, 철분은 같이 섭취하면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약으로 드시는 분은 철분은 공복에, 칼슘은 식후에 섭취하시고 드실 때 오렌지 주스 한 잔과 같이 드시면 흡수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5. L카르니틴

L카르니틴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영양보충제로 근육에 존재하고 있는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하면서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때문에, L카르니틴을 섭취하면 몸에 쌓여있는 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켜 운동 효율을 높이고, 체지방을 더 잘 태우게 되는 것이죠. 근회복이나, 지방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다이어트 보조제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운동전에 한 알씩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체지방을 줄이는 방법(식이)으로 물, 비타민B, 철분, 칼슘, L-카르니틴을 알아보았습니다. 조금 더 건강하게, 안전하게 살 빼고 아름다워 지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숫자에만 집중하는 다이어트는 폭식과 요요를 야기하기 쉽죠? 건강은 항상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이제 부터라도 스스로의 건강한 삶을 위해 먹는 것 하나부터 바꾸어 나가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내일이 오늘보다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